스핀오프 tvN 예능 유퀴즈 난리 났어.

 

요즘은 봐야 할 드라마가 적어 예능으로 스트레스를 푼다. 유재석이 좋아 그가 하는 예능 프로그램을 대부분 찾아보는데 특히 유퀴즈 온 더 블록은 최애 프로그램 중 하나다. 흘러가는 대로 일상에서 누군가를 만나 이들과 시시콜콜하게 이야기를 나누고 퀴즈를 푸는 방식이지만 최근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야외 촬영이 힘들어지자 알려지거나 다양한 직업군에서 일하는 분들을 초청해 인터뷰하는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코로나19의 확산을 위해 시민들과 만나는 포맷을 스튜디오로 게스트를 초대하는 방식으로 바꾼 승부가 통하는 게 시청률로도 증명한다. 85회가 최고 5% 이상 투표했기 때문이다.

물론 일반 시민을 만날 때 약간의 즐거움을 즐기는 분도 있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시청률도 그렇고 요즘이 더 재미있는 것 같다. 리얼리티와 즉흥적인 장면이 떨어지는데 말이다. 🙂 최근 SG워너비에 김진호, 수능문제 출제위원이 나왔을 때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보던 기억에 시간 낭비하며 쓰는 헤비토커가 다시 나와 반가웠다. +_+

2018년 8월부터 11월까지 시즌1로 짧게 시즌제의 시작을 알렸고, 2019년 4월부터 같은 해 12월까지 시즌2개, 그리고 현재 시즌3은 2020년 3월 코로나 시즌 시작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미 100회를 눈앞에 둔 총 90회를 넘겼다. 빨리 코로나가 끝나야 유퀴즈 원래 모토대로 자신들이 원하는 대로 떠나는 사람 여행을 할 수 있을 텐데. 또 하나의 스핀오프 프로그램이 만들어졌다는 소식에 관심이 쏠린다. 드라마에서나 나올 법한 스핀오프가 연예계에서 벌어진다니 흥미롭다. +_+ 프로그램 제목도 “난리났네” 이다.

스핀 오프?

미디어 용어로 우리말로는 파생작 또는 번외작.작자가 원작자인 경우가 많고 새로운 작가의 작품일 경우 패러디나 오마주로 분류되는 경우가 많지만 일정하지는 않다.작자가 다른 스핀오프 작품도 꽤 있는 편이다.

방송 프로그램에서도 해당 프로그램이 인기가 있으면 자체 방송사에서도 해당 프로그램의 콘셉트를 바꾼 스핀오프 프로그램을 선보이기도 한다.

왜 프로그램의 네이밍이 된 성대모사 정통세관직원 스핀오프 프로그램에도 나오시죠?(웃음)

처음엔 나도 부산사람이라 영화고 따라할 줄 아는 성대모사가 많아서 따라해보기도 한다. 개인적으로는 조진웅 대사를 좋아한다. 경성대 출신은 롯데 원어민 팬이다. ^^ “지피 몰라” “최사장님 가르마 잘하세요” 등등.. 아무튼 범죄와의 전쟁은 살아있다~를 비롯해 워낙 대사가 유명한게 많아서.. 또 “누구서장님, 남천동에 산다고?이만큼 기대했는데 얼마나 많은 대사인데, 아니 이거 성대모사하는 거야? 하고 싶은 마음이 폭발한 부분이 있어.(웃음) 역시 센스와 디테일은 어디서나 사람을 웃긴다. 이 여파가 얼마나 커서 프로그램 제목이 됐는지 궁금해서 포털 사이트에 ‘범전’ 검색했더니 영화 다음에 나오는 게 ‘난리다’였다. 6자로 치면 주연배우나 감독, 스토리, 후기, 다른 대사도 아니고, 이것이 가장 신경이 쓰인다는 뜻이 아닐까.

출처. 네이버

범죄와의 전쟁으로 실제로 난리가 났다. 어디에 오빠 없는 사람이 슬퍼서 못살겠어.대사를 한 김용선 배우 🙂 영화 장면도 포함되어 있다.

유 퀴즈 온 더 블록(이하 유 퀴즈)에 출연한 부산세관 팀장이 범죄와의 전쟁에서 나온 배우 흉내를 낸다며 제대로 박장대소하던 그 말이다. 유튜브의 글처럼 김철민 팀장이 쏘아 올린 작은 공으로 이번 수요일 유퀴즈에선 범죄와의 전쟁(이하 범전)에서 배우. 최민식 씨에 아내 역의 김영선 씨가 출연한다. 이처럼 유퀴즈 포맷은 단순하지만 이런 작은 웃음 요소들을 적절히 활용하고 있는 듯하다. 유재석 조세호의 큰 자신, 작은 자신이 된 것도 자연스러운 과정이었다. 런닝맨, 무도 등으로 친숙한 개그맨 후배 조셉. 조세호를 유재석이 항상 자기야~하며 같이 살았어. (웃음) 친근한 의미로 부르는 말투지만 실은 유재석이 조세호에게 말할 때마다 말을 꺼낸다. 애착하는 동생 ㅋㅋ

스핀오프 프로그램 난리는 같은 TVN 프로그램, 매주 목요일 9시에 방송된다. 수요일 8시 40분 유퀴즈에 이어 다음 날 같은 시간대에 편성됐다. 유재석 조세호 출연진은 그대로 작가도 유퀴즈 작가들이 이끌어 가는데 연출자의 경우 찾아보니 유퀴즈 박근형 PD 말고는 새로운 분들이 합류하는 것 같다. 기본적인 프로그램 소개를 보면 세계관이 같은 스핀오프이므로 유퀴즈의 화제로 자신 ‘씨들과 떠나는 여행에서 소개되고 있는 것을 보면 출연한 자신들과의 인연으로 여러 가지 또 다른 확장을 시도한다.

인터뷰에서 나온 유재석의 말을 빌리자면 “유퀴즈의 많은 분들이 나왔지만 자신들의 전문 분야를 더 깊이 관찰하는 프로그램”이라고 언급했다. 시청자 입장에서는 짧은 분량의 자신들을 더 볼 수 있다는 기대감과 반대로 유퀴즈를 보지 시청자들은 어떨까 하는 마음이 있다. 스핀오프라는 게 잘 되면 윈윈(WIN-WIN)이다. 미드브레이킹 버드를 보면 배터리 콜 사울도 봐야 하듯 연속성이 생기기도 한다. ‘난리다’라고 하는 범전 ‘대사가 하루 두 난리’라고 엉뚱한 밈화에 대한 역주행이 일어나듯이 스핀오프 버라이어티의 시작이라도 공생을 요구하기 바란다.

강렬한 붉은 색을 입힌 자신들과 함께 1월 28일 방영되는 첫 회 하이라이트를 보면 10월 유퀴즈에 나온 小 ̄떡볶이 김광훈 대표와 12월 방영된 월클 모델 최소라와 함께 먹방 방송을 시작한다. 떡볶이 맛집을 돌아다니며 한국의 대표 분식인 떡볶이에 대해 알아본다는데, 그래서 붉은 색 옷인 것 같다. 재석신, 조셉 첫화 웃음 붉은 맛 기대할게요:)
저처럼 유퀴즈 팬들이나 스핀오프 난리네요.기대하시는 분들은 공감 하나 꾹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